함안군, 지역 온종일돌봄 협의체 회의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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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지역 온종일돌봄 협의체 회의 개최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지난 26일 함안군청 소회의실에서 초등돌봄서비스 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함안군 온종일 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함안군 온종일 돌봄협의체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학교, 민간전문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초등·중학생에 대한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단체로 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온종일돌봄 사업소개 및 추진경과 보고, 각 돌봄기관별 시설 인프라 공유, ′23년도 홍보를 위한 리플릿(안) 검토 등 돌봄서비스 기관 간 연계·협력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상호방문, 지역 내 돌봄기관 현황 및 강사풀 공유, 방과후돌봄 공동수요자, 학부모 안내자료 개발 등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학 함안군 행정복지국장은 “온종일돌봄 체계는 초등돌봄과 지역돌봄에서 소외된 아동과 맞벌이 부부의 아동이 부모가 퇴근하기 전 돌봄 공백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도입하게 되었다”며, “학과보충수업이 아닌 놀이·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안군만의 특색 있는 방과후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앞으로도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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