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3년 나눔 주택사업’ 임대희망자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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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3년 나눔 주택사업’ 임대희망자 모집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빈집, 65세 이상 노인거주 주택, 20년 이상 공동주택 등의 소유주에게 최대 1500만 원까지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고, 2~4년 동안 주변 시세의 반값에 주택을 임대하는 ‘나눔 주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되면 총 공사비의 80%(최대1500만 원 지원)를 지원하며, 20%는 자부담이다. 리모델링 후에는 주변시세의 반값에 2~4년 동안 전·월세로 의무 임대하게 된다.

아울러 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신혼부부, 청년, 다문화가정 등에게 최대 4년 동안 주변 시세의 반값에 주택을 임대한다.

나눔주택 임대희망자는 건축물 대장이 있는 주택 중 무허가 또는 불법건축물, 권리관계가 복잡한 건물은 제외되며, 오는 3월 29일까지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총무담당 또는 군청 도시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함안군 관계자는 “올해는 1동 선정 예정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기반 마련과 노후주택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www.ham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 도시건축과 주택관리담당(055-580-2714) 및 해당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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