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로컬정책 및 도시재생사업 방향 검토 위한 포럼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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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로컬정책 및 도시재생사업 방향 검토 위한 포럼 개최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4월 25일 2023년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정책방향인 로컬정책과 도시재생의 사업방향을 다각도로 검토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작년 7월 발표된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특화재생’은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스토리를 활용한 도시 브랜드화, 중심·골목상권활성화, 청년창업지원, 로컬콘텐츠 타운 조성 등의 내용으로 한다.

‘특화재생에서 공동체와 로컬’을 테마로 한 이번 포럼은 기조 강연으로 전충훈 전)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전략추진단 혁신추진과장이 맡았고, 이어서 류시영 한라대 교수가 로컬콘텐츠 발굴 방향을 진단하고, 우천면 회다지소리축제에 참가하는 일본 오모리아트마을 타다가 아야 대표가 사례발표, 이보람 써드에이지 대표가 청년·건중년의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 특화재생 연계방안을 제시해, 도시재생 사업에 접목할 로컬정책, 자원발굴, 사례검토, 인력양성 방안을 체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 참여하는 발표자와 패널들은 횡성군 도시재생 자문단 2기로 위촉해 사업지별 특화콘텐츠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도시재생 포럼을 통해 앞으로 있을 도시재생 사업의 목표를 설정하고, 횡성의 지역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게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다방면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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