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엔 한강 나들이 하세요~~ | 뉴스로
서울특별시

5월 황금연휴엔 한강 나들이 하세요~~

5월, 황금연휴에 어디 갈까? 탁 트인 한강에서 요트·수상택시타고 야경구경하고, 유람선타고 뮤지컬 보고, 아이들과 꿈틀 프로그램 체험까지. 가족과 함께 연휴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한강 나들이 법’을 소개한다.

세빛섬에서는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골든블루마리나 요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족과 함께 반포한강공원에서 요트도 타고, 시시각각 색깔을 바꾸는 세빛섬 외벽 야간조명의 환상적인 야경도 즐겨보길 추천한다.

요트를 타고 한강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골든블루마리나 요트 패키지’ 는 5월 1일부터 9월 말까지(주중에 한함) 운영하며, 최대 10인까지 동반탑승이 가능한 ‘프린세스호’ 요트탑승권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수 있는 식사권이 포함되어 있다.

 

또 한강 아라호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선상에서 동화교육 뮤지컬 ‘태룬파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유람선’ 패키지를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 뮤지컬 유람선’은 한강아라호의 대규모 LED스크린을 통해 동화책 그림과 함께 펼쳐지는 ‘태룬파이브’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선상공연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 ‘태룬파이브’는 우주 악당과 싸우는 슈퍼맨 선생님과 태룬파이브(유아 캐릭터) 5명 친구들이 힘을 합쳐 지구를 구하는 내용의 동화교육 뮤지컬이다.

한강 수상택시에서는 5월 5일(금) 단 하루, 아이들이 신비로운 우주에 관심 가질 수 있는 행성관찰(천체망원경)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성관찰 프로그램’은 수상택시를 타고 아름다운 한강야경을 투어하고 신비로운 행성(금성, 화성, 오리온 성운 등)을 천체망원경으로 관찰하는 코스로 구성했다.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이하 자벌레)에서는 방문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꿈틀’을 무료로 진행한다.

‘꿈틀’은 4월 29일(토)부터 6월18일(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꿈틀 체험관, 예술이 꿈틀, 미래가 꿈틀 등 총 3개로 운영된다.

1층 ‘꿈틀 체험관’은 별도 사전 예약없이 현장참여 가능한 체험프로그램이며, 방문시민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2층 교육실에서는 어린이 대상으로 예술놀이, 진로교육이 진행된다.

꿈틀 프로그램 중 ‘예술이 꿈틀’, ‘미래가 꿈틀’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꿈틀’ 또는 ‘자벌레’를 검색하여 사전예약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24명까지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유재룡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한강공원에서 준비한 특별 이벤트를 즐기면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한강에서 특별하고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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