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이용해 포인트 적립하세요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본격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존의 탄소포인트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를 ‘탄소중립포인트제’ 하나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은 에너지, 자동차, 녹색생활실천 등 세 분야에서 통합적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에너지의 경우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절감률에 따라 참여 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간 해당 항목별 월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그 감축률에 따라 연 2회 인센티브(현금)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의 경우 제천시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중 휘발유‧경유‧LPG차량의 운영거리 축소율을 기준으로 산정되나,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사업용, 친환경자동차(전기‧하이브리드‧수소)는 제외된다.
녹색생활실천분야는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컵 이용, 무공해차 대여 등 10가지 실천 항목별로 포인트를 적립하여 매월 말 현금 및 카드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녹색생활실천 누리집을 참고하면 하거나(추후 통합운영 예정), 제천시 자연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