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할배랑 손녀손자랑!’…신나는 랑랑 놀이터 | 뉴스로
경북경산시

‘할매할배랑 손녀손자랑!’…신나는 랑랑 놀이터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할매할배의 날 제정 4주년’을 맞아 26일 자인계정숲 야외무대에서 어르신 150명과 손주세대 50명이 모여 전통놀이를 통해 1·3세대의 격차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할매할배의 날 랑랑놀이터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비교적 손주세대가 없는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도시지역의 손주들이 찾아가 어르신과 함께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자라나는 어린세대들이 어르신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예절을 배우는데 중점을 두고 마련된 행사이다.

랑랑놀이터 프로그램으로는 손자녀들의 효도공연, 레크레이션, 할매할배랑 손자손녀랑 펼치는 댄스 체조 등 어르신들과 손주세대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아주 즐겁고 유익한 시간들로 이루어졌다.

경산시는 할매할배의 날을 통해 손주들이 조부모를 찾아가 삶의 지혜와 존경심을 배우고 세대 간의 소통과 가족관계 형성을 통해 어릴 적부터 올바른 인성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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