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미래에 대해 말하다’ 전문가 4인 초빙 구민 토론회 | 뉴스로
서울강남구

‘강남의 미래에 대해 말하다’ 전문가 4인 초빙 구민 토론회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월 6일 14시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구민 토론회 ‘강남의 미래에 대해 말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대한 강남구 차원의 대응방안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도시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구가 시행하고 있는 ‘강남 미래 도시공간 발전계획 수립 용역’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도시 혁신 및 경쟁력 강화, 더 나아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방향을 찾기 위해 전문가와 구민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국내 저명한 전문가 4명이 나와 주제발표를 한다. 이원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인공지능에 대응하는 사실들, 그리고 강남’을 주제로 빅데이터로 본 강남을 살펴보고, 김인희 서울연구원 100년도시연구단장이 ‘강남의 공간혁신 서울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미래 서울 도시비전 속 강남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알려준다.

이어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박정호 특임교수가 ‘강남의 미래 가치’를 전망하고, 용역 총괄계획가인 홍미영 ㈜도시건축집단 아름 대표가 ‘2040 미래도시 강남’에 대해 발표한다. 전문가 주제발표 후, 사회자의 진행으로 4명의 참석자가 대담ㆍ토론을 펼친다. 대담이 이어지는 동안 청중의 질문을 받아 다채로운 토론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펼치는 심도 있는 종합토론을 통해 강남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미래 변화의 물결 속에서 구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의 강남을 만들어, 대한민국 100년을 이끌 대표 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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