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아동·청소년 연합축제 ‘오늘도 빛나는 우리’ 개최 | 뉴스로
서울강동구

강동구, 아동·청소년 연합축제 ‘오늘도 빛나는 우리’ 개최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오는 20일 상일동 방아다리 어울마당에서 아동·청소년 연합축제 ‘오늘도 빛나는 우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강동구 아이들이 직접 기획해 열리는 이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 해마다 큰 인기를 끌어왔다.

올해는 ‘플리마켓’을 주제로 2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동·청소년들이 판매자로 참여해 직접 제작한 물품이나 중고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기부된다. 이외에도 농구, 피칭타겟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이벤트가 아이들을 맞이한다.

정혜정 서울 강동구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연합축제는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이 안 쓰는 물건 등을 판매함으로써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기부에도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강동구 아이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