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재무·회계 교육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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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재무·회계 교육 진행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12일 노인복지회관 3층 강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5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418명의 장기요양등급 대상자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회계담당자의 실무능력을 향상하여 시설의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수준 높은 돌봄·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교육은 이종찬 위더스교육센터 대표가 재무회계규칙의 목적과 원칙, 예·결산서 작성 및 세입·세출예산과목 편성,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시설 재무·회계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요양서비스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투명한 장기요양기관의 회계 운용으로 어르신과 보호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질 높은 요양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노인요양시설 8개소, 주야간보호센터 19개소, 방문요양·목욕 제공기관 15개소, 복지용구제공사업소 3개소가 운영 중이며 군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 지원을 위해 재무·회계 교육과 시설 방문 지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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