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방산수출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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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방산수출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0일 한국방위산업학회를 비롯해 방산 유관기관 단체와 방산수출 증진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경상남도, 한국방위산업학회, 한국생산성본부, 한‧아프리카 재단, 한국국방외교협회, 한국수입협회, 방위산업공제조합, 경남테크노파크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기관은 K-방산 수출 확대를 위해 협력 네트워크 구축, 종합적인 정보제공 및 관련 학술회의(컨퍼런스) 등 공동개최,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 공유 및 조사‧분석 협력 등에 있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의 영상 축사와 함께 성일 국방부 자원관리실장도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방산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정부와 업계, 관계 연구기관이 협력해야 가능하다”라며, “경남도는 협약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방산 수출을 활성화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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