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 | 뉴스로
경북고령군

고령군,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고령군 1호 청년기업인 ㈜청년다운타운이 신청한 사업 ‘플레이리스트(Playlist)’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관계맺기, 일거리 실험 등을 통해 지역에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첫해에 사업비 2억 원이 지원되고 3년간 총 국비 6억 원을 지원받는다.

행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고령군 청년기업 ㈜청년다운타운(대표 심광섭)은 국악기 가야금을 모티브로 한 ‘플레이리스트(Playlist)’라는 주제로 야금야금(체험), 소리소문(콘텐츠), 크레센도(파티), 칸타빌라(스테이) 등 세부사업을 유기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기획, 추진하여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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