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말레이시아에 고창방문의해 홍보..“전세계인의 보물도시 고창” | 뉴스로
전북고창군

고창군, 말레이시아에 고창방문의해 홍보..“전세계인의 보물도시 고창”

‘2023 세계유산도시 방문의해’를 추진 중인 전북 고창군이 본격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나섰다.

16일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전북도 및 13개 시·군과 함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여행사·학교·유관기관 등 150여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2 전북관광전’을 열었다.

고창군 홍보단과 전북도, 시군담당자들은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지사장 양경수)를 방문해 말레이시아 방한 관광시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고창군의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

또 현지여행사와 1:1 상담, 관광설명회, 말레이시아 우수 지원단(서포터즈) 지정서 수여, 여행사 방문 및 상품 홍보, 유관기관 관계자와 업무논의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고창군은 청정자연을 껴안고 있으며 고품격 문화를 담고 있는 데다 수박과 복분자, 멜론, 풍천장어, 바지락 등 미식의 도시다.

또 2곳의 조선시대 읍성을 비롯해, 2곳의 해수욕장, 3곳의 골프장, 게르마늄 온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MTB파크, 경관농업1번지 학원농원 청보리밭, 대한민국 6차산업화 성지인 상하농원 등 곳곳의 여행공간도 많다.

고창군 홍보단은 16일에는 말레이시아 현지여행사을 직접 방문해 ‘봄꽃 여행상품’ 등 맞춤형 여행상품을 직접 홍보하는 등 현장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K-콘텐츠 가득한 관광도시로 고창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창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