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자원봉사단체 기후위기 대응’ 아카데미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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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자원봉사단체 기후위기 대응’ 아카데미 개최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21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체 기후위기 대응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송윤순)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문제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우리가 그린마을’이라는 주제로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김용희 팀장이 기후위기 속 주민들의 자원봉사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백석 세무사가 우리가 알아야 할 생활 속 세무 상식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북구 자원봉사센터는 30개 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같이 그린마을 기후 행동 프로젝트’를 비롯해 ‘플로깅 캠페인’, 도심 열섬현상 해소를 위한 ‘쿨루프’ 사업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노력에 더해 구의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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