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늦은 밤길 안심보안관 함께 해You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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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늦은 밤길 안심보안관 함께 해You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3일 ‘함께 해유(You) 여성안심귀가 동행서비스’와 관련해 안심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안심귀가 동행서비스를 수행할 안심보안관 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서부경찰서 김선식 경사의 안심보안관 안전 역량강화 교육, 담당부서의 현장 활동 매뉴얼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안심귀가 동행서비스는 2인 1조로 구성된 안심보안관이 경광봉으로 어두운 밤길을 밝히며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 귀가를 책임지고 범죄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예방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안심보안관은 “안심귀가 동행서비스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성을 비롯해 서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좋은 정책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안심보안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이며, 전화(062-601-0300)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순찰 중인 안심보안관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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