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지방 소멸 위기에 선제적 대응으로 희망을 키운다 | 뉴스로
대구군위군

군위군, 지방 소멸 위기에 선제적 대응으로 희망을 키운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인 활용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 부서 15여 명의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계획 관계 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인구 감소지 역으로 89개 지자체를 지정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신설해 연 1조 원씩 10년간 총 10조 원의 규모의 지원을 예고한 것에 대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군은 일자리·경제, 교육, 입주·정착, 의료·건강, 정주 여건 개선, 생활 인구 확대 등 각 분야 실무 담당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실현 가능한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추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지역 인구 문제의 능동적 해결을 위해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차별화된 인구 감소 대응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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