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드림스타트센터 ‘심리교실’프로그램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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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드림스타트센터 ‘심리교실’프로그램 운영

전라북도 김제시 드림스타트(과장 신미란)는 심리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올 12월까지 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센터장 김옥엽)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교실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중인 아동 및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리교실 프로그램은 인지기능 검사, 정서 및 성격검사, 부모양육 태도 검사 등 아동의 심리와 정서를 파악할 수 있는 종합적인 유형의 심리검사가 진행되고 치료까지도 가능해진다.

심리치료 수업에 참여 중인 한 아동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항상 마음이 우울하고 불안 했었는데 수업에 참여 이후 용기를 내어 친구들에게 말을 건넬 수도 있었고 예전의 좋지 않은 생각들이 모두 사라졌다” 며 나와 같은 문제를 가진 친구들이 많이 와서 치료를 받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제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신미란 과장은 “심리치료(모래놀이,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정서적으로 올바른 아이로 성장을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자체적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아동 및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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