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을 돕는 맞춤형 컨설팅 성료 | 뉴스로
경북김천시

김천시,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을 돕는 맞춤형 컨설팅 성료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샤인머스캣 재배 청년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 및 교육’을 6회차 추진했다.

이번 과정은 샤인머스캣 재배 전반 교육,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 상식, 샤인머스캣 수출 현황 및 수출 진입 방법 이론 교육부터, 선진농장 견학, 선진농가의 교육생농장 샤인머스캣 기술 컨설팅, 샤인머스캣 수출단지 견학 등 심도 있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샤인머스캣 재배 3년 이내 청년농업인의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은 작물을 재배하며 발생하는 토양관리, 재배생리, 병충해 문제점을 선진농가에 묻고 답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수출에 관심이 많았는데 수출 현장견학과 수출에 진입할 수 있는 팁을 얻어 앞으로 농장 운영 방향성을 제시받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컨설팅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 청년농업인들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더 많은 전문교육도 진행해 청년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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