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CCTV관제분야 업무협정(MOU) 체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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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CCTV관제분야 업무협정(MOU) 체결

대구광역시 북구청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8월 24일(금)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CCTV관제분야에 대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정(MOU)를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앞으로 도시형 CCTV관제센터 발전방향에 대한 공동연구, 지능형관제시스템 및 관련기술 실증사업 설치운영 협력, 지능형관제시스템 기술 향상을 위한 데이터 공유 등에 대하여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우선, 2018년도 사업으로는 재난관제시스템 실증사업으로 대구시 북구청 CCTV관제센터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시범 운영키로 하였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재래시장화재, 산불, 하천범람, 절개지 붕괴 등 재난상황을 4차산업분야 핵심기술인 AI, 딥러닝 등을 이용하여 상황발생 전에 미리 감지하여 관리자에게 알려줌으로 각종 재난상황의 대처능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김철섭 부청장은 이날 협정식에 참가하여 “일반적으로 공공기관은 4차산업혁명 등의 변화에 더디게 적응하지만 이러한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면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북구청이 협업하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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