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문화유산 전통문화 분야’ 우수상 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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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문화유산 전통문화 분야’ 우수상 수상

대구 북구청은 2월 25일(월)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장 문화정책 분야 공약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로부터 ‘한국문화가치대상 문화유산 전통문화 공약’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의 2060여건의 공약사업을 수집,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장의 문화정책 분야 공약을 종합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30개 분야 중 대구 북구청이 문화유산 전통문화 공약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대구 북구는 이번 수상을 구암동고분군의 사적지정과 대구시 지정 문화재인 구암서원, 칠곡향교를 활용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대구 지역 근대산업의 발상지로서 삼성과 쌍용 등 글로벌 기업의 태동 스토리를 위한 근대산업 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대구의 문화 발전과 주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타 지자체에게도 우수한 정책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의 곁에서,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문화예술 환경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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