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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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실시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도서관이 오는 6월부터 읽고 싶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대덕구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 승인 알림 문자를 받은 후 서점을 방문해 대출 후 14일 내 반납하면 된다.

희망 도서는 매월 1인당 1권씩 신청할 수 있다. 단, 대덕구 도서관 소장 도서, 수험서, 전공 서적, 4만원 이상 고가도서, 출간일이 5년 이전인 도서 등은 신청 제외된다.

서비스 이용 가능 서점은 새일서적, 선비서적, 책방정류장, 종합서점, 동일서적, 송촌서점, 북라이프, 동춘서점, 대덕서점 등 9곳이다.

대전 대덕구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서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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