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좌식 보유 음식점 20여 개소에 업소당 최대 250만 원 지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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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좌식 보유 음식점 20여 개소에 업소당 최대 250만 원 지원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사업자를 위해 2월부터 음식점 입식 좌석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식 좌석개선 사업은 음식점을 방문하는 노약자 및 외국인 손님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음식점에는 위생적인 객석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방역 효과를 증대시켜 영세 사업자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업소당 최대 250만 원 한도로, 테이블 및 의자 구매비의 90%를 지원한다. 영업주는 구매비의 10%와 부가세를 부담하게 되며 2월 1일 ~ 2월 28일까지 동래구 환경위생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업소는 3월 중 서류심사 및 현장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하며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휴․폐업 중인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지방세 체납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음식점 입식 좌석개선 지원사업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위생과(051-550-4414)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 동래구 관계자는 “입식 좌석개선이 영업장의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니 관심 있는 소상공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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