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 관절강화 운동교실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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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 관절강화 운동교실 운영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숭의보건지소는 관절염을 앓고 있는 주민을 위해 ‘관절강화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절염 예방과 관리로 통증을 완화하고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열었다.

지난 16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2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강의로 12회에 걸쳐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대한근관절건강학회 김혜동 강사가 관절염에 대한 전문지식 강의와 관절강화에 효과적인 타이치 운동을 교습, 통증관리를 돕는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 손상과 주변조직이 퇴화하면서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노년층뿐 아니라 40, 50대 환자도 늘고 있다”며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건강한 노년생활을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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