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제1회 K-웰니스 대상 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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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제1회 K-웰니스 대상 수상

부산광역시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지난 25일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2 K-웰니스 페어’에서 제1회 K-웰니스 대상(지방정부 부문)을 수상했다.

‘K-웰니스 페어’는 부산시가 매년 주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위크’에서 ‘웰니스’를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서구를 비롯해 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각 지자체 50여 개의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했다.

부산 서구는 이번에 시민 건강 및 힐링 증진, 부·울·경 최초 의료관광특구 지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K-웰니스 대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기초지자체로는 드물게 대학병원 3개소와 종합병원 1개소가 위치해 있으며, 수준높을 의료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의료산업 분야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돼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인프라 확충, 웰니스관광자원 개발, 의료 R & D 산업 역량강화 등 다양한 특구 특화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 서구는 이번 ‘K-웰니스 페어’ 행사에서도 의료특구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및 삼육부산병원도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에게 서구 의료산업과 웰니스 관광의 강점을 널리 알렸다.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은 “부산 서구는 의료관광특구 지정을 통해 국가가 인정하는 의료산업 도시라는 브랜드를 구축한 곳이다. 이번 K-웰니스 페어 참여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인프라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우리 서구를 많은 시민들께 소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시민들께 건강증진과 힐링의 장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부산 서구가 지난 25일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2 K-웰니스 페어’에서 제1회 K-웰니스 대상(지방정부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 두 번째가 공한수 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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