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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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부산광역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9월 15일 관내 동삼초등학교 앞에서 영도경찰서(서장 이병학), 동삼초등학교(교장 김희정), 영도구모범운전자회(지회장 강석산),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단횡단 및 불법 주정차 전면 금지를 홍보하고 초등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용 물품과 전단지를 나눠주며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지도하였다. 또한 학교 앞을 지나가는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내 서행 운전과 신호준수 등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학·경의 합동으로 실시한 교통안전 캠페인으로써 매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하여 관계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병학 영도경찰서장은“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는 제한속도가 30km/h 규정되어 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는 등·하교시간 및 통학로 인근에서 많이 발생함에 따라 운전자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영도구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영도만들기』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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