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자박물관, 2년 연속 이용객 10만명 돌파 | 뉴스로
전북부안군

부안청자박물관, 2년 연속 이용객 10만명 돌파

2011년 4월 개관한 부안청자박물관이 2년 연속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부안청자박물관을 찾은 이용객은 10만 5289명으로 지난 2017년 10만 942명에 비해 5000여명이 늘어나 2년 연속 이용객 1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로 인한 입장료 등의 수입도 지난 2017년 1억 8500만원에서 2018년 2억 300만원으로 전년보다 1800만원이 늘었다.

특히 부안청자박물관의 자랑인 청자빚기 체험은 6000여명이 다녀가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

매년 전국의 수학여행 및 진로체험 초중고 학교에서 방문 후 다시 찾게 되는 경우가 많아 앞으로도 기대가 크다.

부안청자박물관은 2년 연속 이용객 10만 돌파 이유로 부안청자박물관이 ‘청자’라는 옛것에 박물관이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해 청자만들기체험, 4D영상체험, 청자퍼즐맞추기, 브레인서바이벌, 포토홀리존 등 재미있고 신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꼽았다.

또 도예가들이 직접 제작한 생활자기 등을 판매하는 뮤지엄샵, 청자문양을 배경으로한 멋진 카페테리아 운영 등 여유와 쉼이 있는 박물관 운영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