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면, 동절기 폭설대비 민관 협조체계 구축 | 뉴스로
전북부안군

부안 계화면, 동절기 폭설대비 민관 협조체계 구축

부안군 계화면(면장 김창조)은 동절기 폭설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자율제설반 간담회를 28일 면장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율제설반은 제설작업 자원봉사자와 지역 자율방재단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설해예방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즉각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자체 제설용 트랙터 17대와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등 제설장비를 확보해 관내 36개 마을 진입로와 급경사지 및 취약지구를 상시 관리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자율제설반 관계자는 “폭설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차량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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