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 뉴스로
경남사천시

사천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지난 26일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보호 지원을 위한 ‘2023년 사천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과 기관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을 발굴·구조하고,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시스템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안내,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모색, 청소년특별지원사업 지원 현황 공유, 청소년특별지원사업 선정 심의가 이뤄졌다.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2명의 청소년에게는 1년간 생활지원금과 함께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례관리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수연계기관 및 유관기관의 장으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사천교육지원청, 사천경찰서, 사천시보건소, 그룹홈 까치둥지 등 총 13개 기관 및 단체의 장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박상오 위원장은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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