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로명주소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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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로명주소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 실시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주소정보의 활용성 증진과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올해 도로명주소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구연수 10년 이상 장시간의 노출로 탈색·훼손된 건물번호판을 교체하여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 시민의 편의 증진과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는 2022년에 실시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관내 노후화된 비정상 건물번호판 1,662개를 정비하며, 오는 4월 말까지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교체사업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내구연수가 10년 이상 되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의 교체를 원하는 경우 건물주나 세입자가 시청 민원실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건물번호판 재교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무상교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체사업을 통해 선명한 건물번호판으로 주소정보 활용성을 증대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데 편의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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