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개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취약계층,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고충해소를 위해 개최됐다. 국민권익위원회를 포함하여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총 7개 기관의 전문조사관 20명이 행정 분야 전반, 민·형사 등 생활법률, 노동문제, 제도권 밖 비수급 취약계층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지적분쟁 등 18개 분야에 이르는 다양한 상담을 제공했다.
이날 국민신문고 상담장에는 40여 명의 민원인이 찾아와 전문 상담관과 함께 고충을 상담하였으며, 상담민원 중 35건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였고, 5건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으로 접수 후 처리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상담장을 찾아오신 많은 시민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기를 바란다”며 상담장을 찾은 민원인과 조사관들을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고충민원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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