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마인드 케어 지도자 자격증 과정’ 운영 | 뉴스로
경북상주시

상주시, ‘마인드 케어 지도자 자격증 과정’ 운영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지난 13일 상주상공회의소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관계자와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인드 케어 지도자 양성과정’ 학습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상공회의소(회장 권택형)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선착순 모집을 통해 20명의 수강생을 선발했으며, 총 9주간 매주 화, 목요일 상주상공회의소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우울, 분노, 자포자기 등 부정적 심리 치유 방법과 마인드 케어 지도자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지도자 양성을 통해 평생교육으로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인원을 배출할 계획이다.

유헌종 평생학습원장은 “불안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부정적 사고와 습관으로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라며 “이번 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본인의 마인드 케어와 올바른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마인드 케어 지도자로 발전하여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