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품질 높은 공공건출물 조성 위해 ‘공공건축사업’ 추진한다 | 뉴스로
충남서산시

서산시, 품질 높은 공공건출물 조성 위해 ‘공공건축사업’ 추진한다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고품격 건축물 건립을 위한 공공건축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건축 사업이란 시에서 발주하는 건물 신축, 증축, 리모델링 등을 포함한 모든 건축물 관련 사업을 말한다.

서산시 공공건축사업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주택과 공공건축팀 주도로 이뤄지며, 공공건축팀에서는 설계 검토, 공사 감독, 사업 행정절차 자문, 사업 추진 역할 등을 한다.

지난해 총 91건의 공공건축사업 기술지원 및 감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올해는 올해 서산시 희망공원 봉안당 증축사업 설계와 서산시 성연면 청소년문화의집 공사 등 28건을 순조롭게 지도, 감독하고 있다.

특히 서산시 성연면 청소년문화의 집 외부 디자인을 유려하게 변경하고 내부 공간 활용도를 향상하는 등 고품질 공공건축물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올해 초 체계적인 공공건축사업 진행을 위해 ‘공공건축 매뉴얼’을 제작, 각 실과에 배포했다.

단계별 검토해야 할 법령, 사업 단계별 행정절차, 관련 규제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한 편에 담고 있어 사업 담당자로부터 호평받았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유미적 디자인과 품질 높은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 전문성을 확보했다”라며 “민간 전문가, 각 부서와 함께 긴밀히 협력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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