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정신건강의 날 기념 강좌 연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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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정신건강의 날 기념 강좌 연다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와 광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10월 20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 강좌’를 열어,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린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정신건강의 날’이다. 강좌는 1부, 2부로 나뉘어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아이를 움직이는 훈육 노하우’란 주제로 최민준 아들연구소 소장이 강연을 펼친다. 바람직한 양육법, 자녀와의 대화법 등을 알려주고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돕는다. 2부에서는 ‘타인의 마음, 인간관계가 힘든 당신을 위한 꿀팁’이란 주제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타인과 상처받지 않고 소통하는 법을 알려준다. 추첨을 통해 김경일 교수의 저서를 증정하는 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구는 오는 9월 25일부터 강의별 220명씩 선착순으로 강좌 참가자를 모집한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홍보 포스터의 큐알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정신건강 인식개선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신건강 가로세로 낱말 퀴즈 정답자 선착순 15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해당 내용은 10월 4일부터 광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많은 구민이 참여해 건강해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다양한 마음건강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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