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어린이집 영유아 체험활동 지원 | 뉴스로
서울도봉구

서울 도봉구, 어린이집 영유아 체험활동 지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폭넓은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도봉구는 어린이집에서 현장학습 시 임대하는 차량 임차비를 지원하는 현장학습차량 임차비 예산을 전년 대비 37% 확대하고 지원 기준을 이용자 중심으로 세분화했다.

이로써 어린이집은 현장학습 차량 임차 후 이용 횟수, 차량승차 정원과 관계없이 배정 금액 이내에서 자유롭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배정 금액은 10인 이하 35만 원, 20인 이하 60만 원, 40인 이하 80만 원, 59인 이하 95만 원, 60인 이상 115만 원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카시트가 장착된 안전한 차량으로 폭넓은 체험 활동을 다니고 의미 있는 배움을 경험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은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