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1인가구 청년들의 건강지키는 ‘청년서초 건강검진’ 지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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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1인가구 청년들의 건강지키는 ‘청년서초 건강검진’ 지원

서울특별시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역 내 만19세에서 만34세까지 1인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서초구보건소에서 ‘청년서초 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의 검진항목은 암표지자(남 4종, 여 5종), 갑상선기능(T3, TSH, Free T4), A형간염 및 간 ‧ 신장기능, 당뇨 ‧ 고지혈증, 매독 ‧ 에이즈 검사, 풍진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더해, AI 의료영상분석보조 시스템을 활용해 폐암 ‧ 폐렴 ‧ 기흉 등 각종 폐질환 조기발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검진의사와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하며, 검진비는 전액 무료이고 연 1회 검진 가능하다.

서울특별시 서초구는 검진 후 사후관리도 꼼꼼히 챙긴다. 검진을 마친 후, 검진이상 소견자는 전문 의료기관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서 정기적인 건강관리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1인가구 청년의 건강위험요인 조기발견은 물론, 사후관리를 통해 생활수칙도 개선해 주어서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검진 서비스는 원하는 1인가구 청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서울특별시 서초구보건소 2층 건강검진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 서초구보건소 의료지원과(02-2155-8121)로 문의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 1인가구 청년들의 건강한 삶이 이뤄질 수 있도록,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을 위해 더욱 세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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