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신년인사회로 종로의 출발 알린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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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신년인사회로 종로의 출발 알린다!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 16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관내 17개 전 동을 순회하며 ‘2023년 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세계의 본(本)이 되는 종로’의 출발을 알리고, 주민들과 현장에서 밀접하게 소통하며 구정 주요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다.

아울러 동별로 ‘주민이 바꾸는 우리동네 모습’ 제안을 발표하고 미담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 역시 가질 예정이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시·구의원, 지역 주요 인사와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숭인1동, 숭인2동, 17일 창신2동, 창신3동, 18일 창신1동, 혜화동, 26일 이화동, 27일 종로5·6가동, 30일 종로1·2·3·4가동, 가회동, 31일 교남동, 무악동, 2월 1일 평창동, 부암동, 2월 2일 삼청동, 사직동, 2월 3일 청운효자동 순으로 이어진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주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건네고 새로운 종로가 시작되는 첫해의 포부를 직접 전하고자 한다”며 “특히, 올해는 무엇보다 종로 고유의 역사와 정체성을 토대로 미래를 지향하는 모델 ‘종로 모던’을 구체적으로 온 세계에 제시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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