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통화연결음(컬러링)으로 지방세 납세 알린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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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통화연결음(컬러링)으로 지방세 납세 알린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연중 다양한 지방세 납부로 혼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컬러링을 통한 납세 홍보 서비스를 운영한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종류도 많은 세금 납부에 골머리를 앓는 주민들이 많다. 또, 실수로 납부 기한이 지난 경우에는 지방세법상 3%의 납부지연가산금이 붙기 때문에 납부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항상 신경써야 한다.

서초구는 주민들의 이런 가산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에 ‘지방세 납부의 달’ 컬러링(통화연결음: “O월은 OOO세 납부의 달입니다.”)을 활용하여 납세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1월은 면허세 납부의 달,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5월은 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신고·납부의 달 등 월별 지방세 납부의 달에 맞춘 컬러링으로 구민들이 납부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도우려 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방세 납부의 달에 맞춤형 납세홍보를 실시해 납세자 불편이 없도록 하려 한다.”며 “작은 아이디어라도 다양하게 발굴하여 납세자인 구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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