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야경을 가진 봉산마을 홍보버스 부산을 달린다! | 뉴스로
부산영도구

아름다운 야경을 가진 봉산마을 홍보버스 부산을 달린다!

최근 지역마다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인상적인 여행지가 주목 받고 있다.

11월 1일(화)부터 내년도 3월 31일(금)까지 5개월간 부산시내버스 6번(남부여객)을 봉산마을 홍보버스로 선정, 운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보버스는 부산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2년 골목길 및 콘텐츠 공모전’ 선정에 따른 사업 일환으로 이번 사업은 시내버스 노선과 연계하여 봉산마을을 보다 널리 알리고 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산마을은 부산항이 한눈에 펼쳐지고 가장 부산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꼬불꼬불한 골목이 매력적인 마을이다. 홍보버스는 이러한 아름다운 부산의 북항 야경과 봉산마을의 블루베리를 알리는 취지로 디자인되었으며, 해당 버스는 대티역을 시작으로 남포동, 봉산마을을 거쳐 청학동까지 운행한다.

한편 영도구 관계자는 “봉산마을은 지역의 공동체 문화가 녹아든 다채로운 관광상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은바 있다.”면서 “홍보버스를 통하여 또 다른 골목길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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