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중소기업 물류비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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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중소기업 물류비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양구군(군수 서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활성화 및 성장 기반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 양구군 중소기업 물류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물류비 지원사업은 생산된 완제품을 비롯한 원자재의 수출·판매·출하 목적으로 관할구역을 벗어나 운송하는 경우 소요되는 물류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 내의 제조업 중 공고일 이전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영위한 중소기업이며, 2022년 재무제표상 운반비 기준 물류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6일까지 보조금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갖춰 경제체육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물류비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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