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영구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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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영구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 추진

부산 영도구는 영구보존문서에 대한 훼손 및 위·변조 방지를 예방하고 나날이 증가하는 행정정보 공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영구지적기록물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구지적기록물에는 지적측량결과도, 토지(임야)대장, 면적측정부, 토지이동결의서 등이 포함된다.

영도구는 2012년에 1920년~2010년까지의 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을 마쳤으며, 올해 2차 전산화 사업으로 약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1년부터 생산된 지적기록물 18,800매를 칼라스캐닝 작업을 통한 디지털자료로 구축한다.

영도구 관계자는 “그 동안 지적관련 종이문서는 협소한 보관 장소, 잦은 복사 등으로 인한 훼손·마모와 업무처리 시간 지연 등 많은 문제가 있었으나, 전산화 사업을 통해 지적관련 기록물 확인이 용이하고 신속·정확한 자료 제공으로 행정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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