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영선1동, 단독가구·홀로어르신에게 반려식물 전달 | 뉴스로
부산영도구

영도구 영선1동, 단독가구·홀로어르신에게 반려식물 전달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방성달)는 지난 3월 26일부터 2주간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관내 저소득가구 중 30세 이상 단독 가구 및 홀로 어르신 40여명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2016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희망의 반려식물 전달사업은 영선1동만의 민·관 협력 특화사업이다.

이를 위해 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들이 정기적 방문 및 복지상담을 통해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함과 동시에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희망의 반려식물 전달 후속사업으로 건강한 여름을 위한 미숫가루, 따뜻한 겨울을 위한 히트텍 내의, 독거노인 안전 예방을 위한 노후가스레인지 교체 등 계절 및 테마별 복지수요에 따라 맞춤형 후원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방성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홀로 거주하는 우리 관내 저소득 주민들이 희망의 반려식물을 전달 받아 심리적·정서적으로 안정감 있는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