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경인로 일대 산업 인프라 활용 ‘2023 영등포 0순위 펀딩’ 진행 | 뉴스로
서울영등포

영등포구, 경인로 일대 산업 인프라 활용 ‘2023 영등포 0순위 펀딩’ 진행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청년 창업자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경인로 일대 산업 인프라 간의 협업을 지원하는 ‘2023 영등포 0순위 펀딩’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23 영등포 0순위 펀딩’은 경인로 일대 산업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가 시제품을 선보이고 투자를 받아 제품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펀딩이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경인로 일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펀딩을 실시했다. 그동안 화병, 반려동물 식기, 도예도구 등 다양한 이색 제품들이 출시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총 6팀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경인로 일대 산업과 협업이 가능한 업력 7년 이내의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는 오는 2월 28일까지 영등포 0순위 펀딩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3월 7일 개별 통보한다.

선발된 팀(개인)에게는 시제품 제작비용(팀당 4백만 원 이내), 제품화 진행을 위한 기본 교육,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등을 지원한다.

윤신섭 주택과장은 “예비 창업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산업 인프라의 만남으로 참신한 제품이 출시되길 기대한다”라며 “스타트업 육성과 소상공인 판로 개척, 지역 브랜드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