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녹색 음식문화 조성 위해 ‘모범음식점’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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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녹색 음식문화 조성 위해 ‘모범음식점’ 모집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모범업소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 후 영업신고증을 교부받은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모범업소의 지정 요건은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에 의한 평가 결과 85점 이상, ‘좋은식단 이행기준’ 충족업소이다. 또한 기존 31개소 모범업소 재심사도 함께 진행하여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모범업소로 지정될 경우 상수도요금 및 지하수 수질검사 비용 지원, 쓰레기종량제 봉투 지원, 모범업소 표지판 및 지정증 교부, 지정 후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용수 영월군 환경위생과장은 “영월군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모범음식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 건강한 외식문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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