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다자녀 가족 할인’ 운영 사업장 신규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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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다자녀 가족 할인’ 운영 사업장 신규 모집

예산군(군수 최재구)은 지난 2019년부터 출산 장려 시책으로 추진 중인 다자녀 가족 할인점 운영 사업 가맹점을 신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다자녀 가족 할인점 이용 대상을 기존 3자녀 이상 양육 가정에서 2자녀 이상이면서 막내가 20세 이하인 가정으로 확대했으며, 할인점에서는 다자녀 가족이 해당 업체를 방문해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할인점에서는 다자녀 가구에게 발급하는 가족행복누리카드를 확인 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 된다.

다자녀 가족 할인점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5일까지로 음식점, 학원, 병의원 등 관내 모든 업종이 가능하며, 신청은 군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를 참고해 방문·우편·이메일로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 및 다자녀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사업에 동참하는 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족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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