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 독도명예주민증 10만 명 돌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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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 독도명예주민증 10만 명 돌파

울릉군(군수 남한권) 독도관리사무소는 독도명예주민증을 발급 받은 사람이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우리 땅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일환으로 독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독도명예주민증은 지난 2010년 11월 10일에 시행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총 10만 명을 돌파했다.

독도명예주민증은 독도에 입도하거나 선회관람한 자 중 독도관리사무소 홈페이지 또는 독도비즈니스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명예주민증 소지자에게는 울릉군 관광시설 무료 이용 및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독도는 모든 국민이 하나 되어 지켜낸 우리 땅, 이제는 대한민국의 실효적인 지배를 넘어 전 세계가 하나 되는 독도를 만들 때”라며 “전 국민이 독도명예주민이 될 때까지 독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관심어린 시선을 보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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