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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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 남구와 청년 스타트업 대표와의 성장 지원방안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스타트업 입주기업들은 자신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사업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자신들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여 새로운 기업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스타트업 창의차고는 혁신적인 청년창업가들의 스타트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울산 남구에서 2021년 조성한 공간이다.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 열정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의 핵심이다.

스타트업 창의차고는 2021년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9개 기업이 입주하여 4개 기업이 졸업했으며, 현재는 5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입주기업들은 울산 남구의 안정적인 인프라 및 인큐베이팅 지원을 통하여 매출증대, 특허 출원 등의 지속적인 사업성장을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하고 있다.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대표 강혜민(아이다인)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입주기업 간 소통 및 협력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스타트업 창의차고는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공간, 성장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 발전과 혁신을 위한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입주기업과 계속해서 협력하여 지원 체계 및 기반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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