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종합운동장’ 조성해 스포츠도시로 비상 | 뉴스로
강원인제군

‘인제종합운동장’ 조성해 스포츠도시로 비상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지난 8월 10일 ‘인제종합운동장’ 조성을 위한 군계획시설 실시설계 인가를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제군은 명실상부 스포츠 도시로의 비상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 인제읍 남북리 일원 부지 106,342㎡ 면적에 관중석(5,000석), 육상트랙, 천연잔디구장, 보조구장, 기타 체육시설을 갖춘 대규모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신설 사업 승인을 받은 인제군은 지난 2021년 인제종합운동장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올해까지 문화재지표 조사, 3대 영향평가 승인, 사업부지 내 국방부 소유 토지 매입을 위한 협의 등 관련 절차를 빠짐없이 추진해 왔다.

김춘미 인제군 체육청소년 과장은 “인제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을 통해 인제군에서 그동안 제시했던 관내 스포츠 복지시설 인프라의 질적인 향상과 향후 도민체전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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