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지킴이 서포터스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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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지킴이 서포터스 운영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년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마음지킴이 서포터스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마음지킴이 서포터스는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경인교육대학교와 경인여자대학교 학생 8명이 선정되었으며, 생명지킴이 양성과 자살예방교육을 받은 후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마음지킴이 서포터즈는 지난 20일 계양구청 7층 신비홀에서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5개월간 마음지킴이 서포터스 1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서포터스로 선발된 1기 단원들은 “정신건강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라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차지현 센터장은 “마음지킴이 서포터스는 청년계층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앞으로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포터스 활동을 지원하겠다.”라며, “같은 고민을 가진 청년으로서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만큼 청년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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