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화상 수출상담회’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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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화상 수출상담회’ 추진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인천 서구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화상 수출상담회’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화상 수출상담회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2개국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각각 진행된다.

이와 관련 인천 서구는 오는 6월 9일까지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총 8개 사를 모집한다. 인천 서구는 참가기업에 기업 제품 분석을 통한 목표바이어 모집과 현지 통역원 구인, 실시간 모니터링 등 수출 상담을 위한 관련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휴·폐업 기업 및 상담 희망 품목이 신청기업의 제조품이 아닌 경우에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담 추진 국가인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인구 및 성장 잠재력은 나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서구 기업지원일자리과 관계자는 “참가기업들이 이번 수출상담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판로개척 기회를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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