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해 ‘ 행복 온 아이돌봄서비스’ 제공한다 | 뉴스로
충북증평군

증평군, 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해 ‘ 행복 온 아이돌봄서비스’ 제공한다

증평군(군수 이재영)과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시간제 기본형, 종합형, 영아종일제, 질병감염아동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이용금액은 시간당 11,080원(기본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돌봄 이용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가, 나, 다, 라 형으로 분류되며, 가형 85%, 나형 60%, 다형 15% 재정적 지원이 되고 라형은 전액 본인 부담이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가정에서는 신청 전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고,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하여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활동, 보육시설 및 학교 등 하원 준비, 준비된 급·간식 챙겨주기, 안전·신변 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증평군과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이재영 군수 제1호 공약사업인 함께하는 행복돌봄 실천을 위하여 신규 돌보미 10명을 추가 채용하여 법정교육과 실습 과정을 이수하고 오는 5월부터 26명의 아이돌보미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증평군에서는 틈새 돌봄의 최적인 아이돌봄사업을 연차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맞벌이 가정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양육 공백을 채워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증평 건설로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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