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위기탈출 넘버원!’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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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위기탈출 넘버원!’ 운영

진안군(군수 전춘성)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2024년 한 해 동안 청소년의 위기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인 ‘위기탈출 넘버원!’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위기탈출 넘버원!’ 사업은 지역 내 학교의 신청에 따라 청소년들의 위기 요소인 자살,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인권 피해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육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 4월 1일 진안읍 소재 중학교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3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위기탈출 넘버원!’을 통해 위기예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위기예방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에 꼭 필요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의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안군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위기예방교육 ‘위기탈출 넘버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신청은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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